서정훈
버그 과다. PC에는 이런 버그 없는 것 같음. 온실 옮기면 온실이 삭제되는 버그(온실 입구에 장애물이 있으면), 물뿌리개 들고 물 뿌리면 작물을 안 뽑고 수확할 수 있는 버그, 나무를 캐면 한참 떨어져있는 양봉장 꿀이 가져와지기도 하고 전화기는 버튼 크기가 너무 커서 제대로 못 쓰겠고 전화기 울릴 때 바로 받으면 이벤트를 못 보는 버그도 있음. 품평회 때 올려놓은 물건을 분실물함에서 가져가도 겨울에 분실물함에 물건이 또 있는 버그, 나갔다 들어오면 설정이 기본설정으로 초기화되어있는 오류, 장식용 해골을 못 버림, 갑자기 벽뚫이 되는 버그, 일부 행사에서 한국어 번역 지원이 안됨, 창이 너무 커서 마스터리 습득 버튼을 누르기 매우 어려움 등등 버그 더 많음.. 게임시간 상 2년차 가을인데도 이정도로 버그가 많이 보임. 버그를 무시하고 진행하려 해도 버그가 밥먹듯 나오니까 내가 이런 게임에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에 현타가 옴. 몰입도가 바닥으로 치닫고 모바일의 단점은 수두룩 함.